충북대학교 대학원 산림치유학협동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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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25 11:24

늙은 아버지와 아들

조회 수 16473 추천 수 0 댓글 0
 
아버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찬란한 이름입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
 

우리가! 

 

4살때...

아빠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7살때...

아빠는 모르는 것이 없다.  

 

8살때...

아빠랑 선생님 중 누가 더 높을까? 

 

 12살때...

아빠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네 

 

14살때...

아빠하고는 말이 너무 안 통한다.  

 

25살때...

아버지와 대화를 하면 답답하기만 하다. 

 

30살때...

 이제 아버지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40살때...

음. 이 문제를 아버지한테 물어봐야지.  

 

50살때...

아버지는 참 대단한 분이셨지.  

 

60살때...

계시기만 해도 든든했는데...  

 

아버지!

뒷동산에 바위 같은 존재입니다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당신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 줄을...... 

 

언제나 그리운 이름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