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UFRO(http://www.iufro.org)는 전 세계 산림연구기관이 연구정보를 교환하고 연구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창설한 비영리 민간기구입니다. 1892년에 설립되었으며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이후 사회, 경제, 환경부문에서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 세계 산림과학기술분야에서 IUFRO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습니다. 그리고 산림의 통합적 기능이 강조됨에 따라 2000년 ‘세계임업연구기관연합회’에서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현재 전 세계 110개국의 700여개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15,000여명의 과학자, 정부관료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23차 IUFRO 세계총회의 주제는 "사회와 환경, 그리고 미래를 위한 산림 (Forests for the Future: Sustaining Society and the Environment)"입니다. 지구온난화, 생물다양성 감소, 사막화 등 지구가 처한 환경문제의 대부분은 산림의 파괴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건강한 산림만이 지구의 질병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서울총회의 주제는 이러한 이슈들을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기 위한 균형자로서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일시 : 2010년 8월 23일 - 28일
▶ 장소 : 서울 COEX
▶ 주관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 IUFRO
제23차 IUFRO 세계총회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COEX(http://www.coex.co.kr)에서 개최됩니다. 1979년 3월에 설립된 COEX는 국제전시 및 국제회의 개최를 통해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함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아울러 COEX는 전시, 컨벤션, 숙박, 쇼핑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복합시설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서울총회는 참가자들의 동선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학술행사, 부대행사, 개·폐회식, 환영·환송 만찬회 등 대부분의 주요행사를 3층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즉, 개·폐회식 및 환영·환송 만찬회는 컨벤션홀, 구두 학술발표 및 side event는 컨퍼런스센터, 전시회는 대서양홀 등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회와 환경을 지탱하는 미래를 위한 산림" 이라는 총회주제와 연계하여 확정된 9개 학술주제는 산림·임업분야의 현안 및 글로벌 이슈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제1주제인 산림과 기후변화에서는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 및 지구온난화를 저감시키기 위한 산림과 임업의 역할에 대해서 주로 논의하게 될 것입니다.
제2주제는 생물다양성 보존과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으로 산림의 환경, 경제, 사회, 문화적 가치를 존속시키기 위한 생물다양성의 역할 및 그 보존과 관련된 과학적 진보를 조명하게 될 것입니다.
제3주제는 산림환경 서비스입니다. 임목은 목재, 연료, 식량, 약재와 같은 직접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인간 복지에 필수적인 다양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 주제에서는 산림생태계가 제공하는 환경적 혜택을 최적화하기 위한 다양한 이슈들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제4주제는 미래를 위한 아시아 산림입니다. 아시아 지역의 산림은 여러 가지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최근 경제성장 및 무분별한 국토개발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본 주제에서는 사막화 방지, 훼손된 산림생태계 복구 등 아시아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산림현안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게 될 것입니다.
제5주제는 녹색미래를 위한 임산물 생산으로 환경적으로 건전한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공정과정 및 환경친화 임산물(녹색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보상체계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6주제는 산림부문 신기술로 분자육종학, 유전체학, 나노기술, 바이오에너지, 고해상도 원격탐사 등 산림·임업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유망한 신기술 개발 분야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제7주제는 산림과 수목의 건강입니다. 전 세계 산림과 수목의 건강은 병충해, 병원균, 공해 등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병충해 및 병원균의 숙주가 바뀌거나 글로벌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인해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지역으로 병원체가 유입되면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본 주제에서는 산림과 수목의 건강과 관련된 최근의 핵심 연구영역들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제8주제는 산림, 지역사회 및 문화입니다. 산림은 여러 가지 면에서 지역 사회에 혜택을 줍니다.
경제적 기회를 제공해 줌은 물론 사회, 문화, 정신적 가치를 존속시킬 수 있게 해줍니다. 본 주제에서는 산림의 지역사회적 관리, 생물문화(bioculture)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한 지역 및 토착사회 전통지식의 역사적, 잠재적 중요성에 대해서 고찰할 것입니다.
끝으로 제9주제는 산림·인간건강·환경안보입니다. 전쟁, 인구증가, 무분별한 벌목, 토지전용, 기후변화 및 기타 이유들로 인해 산림환경이 훼손되면서 인간의 건강 역시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특히 여성, 아동, 유색인종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보다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본 주제에서는 산림과 인간 건강 간의 상호관계, 지역사회의 건강, 안보,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산림의 역할 증대에 대해서 열띤 논의를 벌이게 될 것입니다.
각 주제는 10-20여개의 발표분야(Technical Session)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술발표는 발표분야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제별 발표분야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영문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학술 프로그램은 기조연설로 총 5명의 세계적 석학들이 산림과 미래를 화두로 매일 1개 주제씩 5일 동안 특별강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제발표는 총회에 제출된 논문 가운데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매일 3개 주제씩 5일 동안 발표할 예정입니다. 학술발표는 9개 학술주제(Congress Theme)별로 매일 30여개의 발표분야(Technical Session)에서 총 2,000여편의 논문이 구두 및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그외 특별강연, 공식 및 친교프로그램도 있을 예정입니다.





